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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 바지 추천 : 자전거 바지 구매 후기
    실사용후기 2020. 11. 25. 21:55

    안녕하세요. 띵썸입니다 :) 오늘의 포스팅은 ‘자전거 바지’ 입니다. 처음 자전거 바지를 접했을 때의 느낌은 ‘민망함’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전거를 구매하고 한동안 일반 스포츠 바지를 입고 라이딩하였습니다. 하지만 자전거 안장으로 인해 통증(안장통)이 지속되어 자전거 바지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매한 자전거 바지 후기와 구매 시 고려했던 점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와 같이 자전거 바지 구매에 대해 망설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자전거 바지 구매 시 고려했던 사항은 ‘핏’, ‘재질’ ‘패드의 쿠션감’입니다. 여러 매장들을 방문하여 자전거 바지들을 직접 착용해보았습니다. 직접 착용하니 어떠한 바지의 ‘핏’이 잘 어울리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재질’에 따라 착용감이 매우 달랐습니다. 개인적으로 짱짱한 느낌의 재질이 탄성이 좋아서 착용했을 때 매우 편안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착용 시 확인했던 사항은 ‘패드의 쿠션감’입니다. 자전거 바지를 구매하게된 이유가 안장통이었기 때문에 패드의 쿠션감은 너무나 중요했습니다. 착용했던 바지들 중 가장 쿠션감이 가장 좋은 바지를 구매하였습니다. 쿠션이 있는 제품이 좋으나, 쿠션의 넓이가 허벅지에 닿지 않는 정도가 적절합니다! 쿠션이 넓은 경우 허벅지 안 쪽이 쓸리기 때문입니다. 자전거 바지를 구매하실 때, ‘핏, 재질, 패드의 쿠션감’을 확인 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제가 구매한 제품은 ‘Santini 브랜드의 스피다 여성 9부 팬츠’입니다. Santini(산티니)는 이탈리아 브랜드입니다. 착용했던 여러 브랜드 자전거 바지 중 핏이 가장 예뻐서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탄성이 좋은 재질이어서 착용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종종 재질 중에 부드러운 재질이 있습니다. 재질이 너무 부드러운 경우, 자전거 안장과 맞닿았을 때 미끄러울 수 있습니다. 직원분께서 다른 제품들보다 패드가 많이 들어간 제품이라 라이딩시 안장통이 덜하다고 소개해주셨습니다. 확실히 타 제품들에 비해 쿠션감이 좋아서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허리 부분이 밴딩으로 되어 있어서, 쪼임없이 뱃살을 잡아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격은 150,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 

    다만 단점은 이탈리아 제품이어서 다리 기장이 길 수도 있다는 부분입니다. 착용 후 구매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참고로 자전거 바지를 입는 방법에 대해 공유 드립니다. 자전거 바지를 구매하며 직원분에게 ‘자전거 바지 착용 방법’을 듣고 매우 놀랐습니다. 자전거 바지 착용 시 속옷을 탈의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속옷을 탈의하고 착용해야 바지의 패드와 안장의 밀착감을 높여줄 수 있고, 쓸림을 방지해줄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착용하실 때 고려해주세요~

    핏, 재질, 쿠션감 등을 고려하여 여러분에게 딱 맞는 제품을 구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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